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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정보👀

🥬 상추 많이 먹으면 진짜 대장암 위험? 최근 연구 결과 정리함

by 블로그맨1 2025. 5. 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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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지난번에 올렸던 포스팅에서 상추를 건강하게 먹는 팁을 소개한 적이 있었음.

2025.04.30 - [잡정보👀] - [상추 보관법] 오래 싱싱하게 보관하는 초간단 방법🥬

 

 

[상추 보관법] 오래 싱싱하게 보관하는 초간단 방법🥬

상추는 여름철 쌈 채소로 빠질 수 없는 재료임.하지만 사오고 나서 며칠 지나면 시들시들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운 경우가 많았음.특히 비 오는 장마철이나 한여름에는 가격까지 뛰면서 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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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그런데 최근엔 상추를 포함한 잎채소가 대장암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주의할 점도 함께 다뤄야겠다고 생각했음.

 

📌 상추는 많이 먹어도 괜찮은 채소임

상추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, 칼로리는 100g당 15kcal 수준으로 매우 낮음.
비타민 A, K, 엽산 등도 함유되어 있어 적당량을 먹는다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채소임.

✔ 상추 많이 먹어도 괜찮은 이유: · 열량이 거의 없고 포만감이 큼 → 다이어트 식단에도 적합함
·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효과적임
·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으로 면역력 유지에 도움됨

⚠ 과하게 먹을 경우 주의할 점: · 락투카리움 성분으로 인해 졸음 유발 가능
· 식이섬유 과잉 섭취로 인해 속 더부룩하거나 가스 참
· 세척 없이 과하게 생으로 먹을 경우 세균 감염 우려 있음

 


🚨 상추에 있는 박테리아, 대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음

최근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, 영국 보건당국이 오염된 상추에서 발견된 시가톡신 생성 대장균(STEC) 감염률이 7년 만에 10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힘. 이 박테리아는:

  • '콜리박틴'이라는 독소를 생성함 → 대장암 발병 위험 증가
  • 급성 혈성 설사, 복통, 발열 등을 유발할 수 있음
  • 신장 등 장기 손상을 일으킬 정도로 독성이 강함

특히 잎채소류에서 이 균이 자주 검출되며, 상추는 표면이 거칠고 주름이 많아 세척만으로 균 제거가 어렵다는 점이 지적됨.

"잎채소는 껍질을 벗기거나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먹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더 높다" - 폴 헌터 교수 (이스트앵글리아대)

또한 상추 관련 STEC 감염 사례 중 일부는:

  • 가공 과정에서의 위생 부실
  • 재배지 인근 동물 배설물 오염
  • 폭염 후 폭우로 토양 박테리아가 작물에 전이된 경우 등도 원인으로 꼽힘

✔ 안전하게 상추를 먹으려면?

·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충분히 세척하기
· 손으로 주름진 부분을 문질러가며 꼼꼼히 헹굼
· 식초를 푼 물에 1분간 담갔다가 헹구는 ‘담금 물 세척법’ 활용
· 포장된 세척 상추도 다시 세척 권장됨

👉 즉, 상추를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‘얼마나 많이 먹느냐’보다는
‘얼마나 제대로 씻었느냐’가 훨씬 중요함


✅ 총정리 (3줄 요약)

✔ 상추는 많이 먹는 것보다 세척 상태가 더 중요함
✔ STEC 대장균은 대장암 위험을 높이지만, 세척만 잘하면 충분히 안전하게 섭취 가능함
잎채소는 철저한 위생관리로 섭취하면 전혀 문제 없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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